보도자료
센트럴키즈어린이집,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작성일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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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키즈어린이집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나눔장터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4일 센트럴키즈어린이집(원장 이혜상)으로부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70만1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원아와 학부모들이 참여해 운영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이다. 센트럴키즈어린이집은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만 0세부터 2세까지 44명의 영아를 돌보고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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