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24일 평화의전당 3층 유항검관에서 ‘2025년 기부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눔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 11명에게 전주시장·전주시의장·재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고액 기부로 ‘희망천사’에 참여한 10명에게 감사장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포토존, 스톱워치 게임, 사진 전시 등 기부자 참여형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되며 소통과 참여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윤방섭 이사장은 “기부자들의 뜻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현재까지 재단에는 1만430여 명의 기부자가 함께하고 있으며, 모금된 재원은 전주형 복지공백 채움사업, 맞춤형 지정기탁, 금융복지 상담 등 다양한 사업에 투명하게 활용되고 있다.

뜻깊은 나눔에 관심이 있으신 시민과 기업, 단체분들께서는 문의주세요.
☎  063) 281. 0030.
▪전주시복지재단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